-
남아공, 다음주 에이즈백신 임상시험
남아프리카공화국이 다음주 에이즈바이러스 백신 '알파 백스(A lpha Vax)'에 대한 제1단계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남아공방송 인터넷판이 3일 보도했다. 남아공 에이즈백신위원회
-
독감백신 제품별 차이 공방 가열
인플루엔자(독감) 예방접종이 한창인 가운데 모 외국계 제약사가 백신의 제품별 효능에 차이가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으나 보건당국은 근거가 불충분한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, 논란이 가열되
-
"1918년 5천만명 생명 앗아간 살인독감은 조류독감"
1918-19년 세계를 휩쓸며 5천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 스페인 살인독감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완전 해독됐으며 이 바이러스는 현재 아시아에서 급속히 번지고 있는 조류독감과 거의 완전
-
[박태균 기자의 푸드&메드] 신종플루 행동수칙 5가지
세정제로 손을 씻는 어린이들. [뉴시스]신종 플루의 대유행으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. 신생아부터 10대까지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신종 플루에 걸리기 쉽다
-
[인터뷰] 독감바이러스 권위자 충남대 서상희 교수
국내에선 인플루엔자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실험실이 5개 안팎으로 충남대(서상희교수)실험실은 이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. 2002년 약 10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충남대학교에 부임한
-
“인구 30% 걸려 항체 생겨야 신종 플루 전파 줄어들 것”
세계보건기구(WHO) 서태평양본부 신영수(사진) 사무처장은 한국·중국·일본·베트남·호주 등 37개 회원국의 보건 문제를 책임지고 있다. 4월 말 신종 플루가 발발한 뒤 회원국과 스
-
전염병으로는 첫 재난대책본부 가동
정부는 이르면 4일 범정부 차원의 중앙재난대책본부(중대본)를 가동하기로 했다. 신종 플루(인플루엔자A/H1N1)와 관련한 국가 전염병 재난 단계를 처음으로 최고 수준인 ‘심각’으로
-
“신종플루 등 항바이러스 필터 개발 제품에 적용”
■ 항바이러스 제품 개발 현주소 신종플루와 계절성 독감으로 인해 올 겨울은 유난히 힘겨운 시기가 될 것 같다. 겨울철에 특히 필요한 가전제품으로 자리잡은 공기청정기 생산업체인 웅진
-
제5회 호암상 수상자 업적-의학상 김정룡교수
김정룡(金丁龍.60)박사는 30여년간 간질환 연구를 통해 간질환 퇴치와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공헌한 인물이다. 우리나라 간질환이 B형간염 바이러스와 유관함을 규명했고 B형간염 바이
-
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 “스마트폰 보안 너무 걱정하면 무선인터넷 발전 못해”
김홍선(50·사진)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“새해 들어 스마트폰 대중화로 보안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이런 부정적 이미지로 무선인터넷의 활성화가 지장을 받아서는 안 된다”고 말했다.
-
[헬스코치] 인공세포와 다이너마이트의 공통점
김석진 교수지난주 출간된 온라인판 사이언스지에 따르면 인간이 만든 최초의 세포가 탄생되었다고 한다. 이 세포는 실험실에서 DNA를 인공적으로 만든 후 이를 Mycoplasma m
-
무균성 수막염 극성
영·유아들을 대상으로 무균성(無菌性) 수막염(髓膜炎)이 돌고 있다. 서울 주요 병원 소아과엔 하루에도 10여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고열과 구토·두통 등 수막염 증세로 찾고 있다.
-
[미국 탄저병 공포] 어떻게 대처하나
탄저병 예방은 미국 바이오프트사에서 제조하는 백신으로 가능하다. 접종자의 93%가 탄저병 세균에 접촉해도 감염되지 않는다. 그러나 최근 미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
-
의료계단신
◇강남경희한방병원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해 8월 8~9일 비만교실을 개최한다. 바람직한 생활습관, 기공 실습, 식생활 점검 및 신나는 게임을 통한 식생활 개선 등의 프로그
-
제주 양식 넙치에 ‘친환경 인증제’
제주도는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지역에서 양식되는 모든 넙치를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제를 시행하기로 했다. 도는 다음 달까지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세워 관련 기관과 어업인들의 의견을 들
-
유행성출혈열 예방백신 국내서 개발
유행성출혈열 예방백신이 최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됐다. 고려대의대 바이러스병연구소 이호왕교수팀은 25일 서울 반도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제20차 대한바이러스학회 학술발표회에서
-
기침이 3주 이상 길어지면 백일해 의심해야
거의 퇴치 단계에 들어간 줄 알았던 백일해(百日咳)가 최근 다시 살아나고 있다. 영국은 올 들어 백일해 환자가 4700명을 넘어섰다고 한다. 미국도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라고
-
장애인 자세유지 보조용구, 10월부터 건강보험 적용
보건복지부(장관 진영)가 26일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(이하 건정심)을 개최하고 '장애인 자세유지보조용구 보험급여 적용방안' 등을 보고했다. 우선 건정심은 장애인 자세유지보
-
[인터뷰] 치료제 들고온 에두아도 마틴 박사 “간 망가뜨리는 B형 간염, 증상 없어 위험”
길리어드 사이언스 에두아도 마틴 박사.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있다. 만성 B형 간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속담처럼 될 수 있다.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는 별
-
5월의 신부 꿈꾼다면…시력·피부·여성질환 챙기세요!
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되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. 특히 5월의 신부를 꿈꾸는 예비 신부들이 외모 가꾸기 등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시기이기도 하다. 행복한 결혼식
-
미국 독감 소식에 우리나라도 떠들썩
미국 전역이 독감 바이러스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‘우리나라도 전염될 수도 있다’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독감 주사를 맞으려는 환자들로 의료기관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. 특히 질병
-
안국약품 새 고혈압 복합제 시판허가
안국약품이 새로운 고혈압 복합제를 출시할 예정이다. 안국약품은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S-암로디핀과 발사르탄 성분을 조합한 새로운 고혈압 복합제 ‘레보살탄’의 품목허가를 받았
-
[포커스] 올 가을 독감 백신 시장도 공치려나?
# 서울 강북구에서 내과 의원을 운영중인 박기호(가명·41)씨. 그는 2011년 개원한 초보 의사다. 그는 요즘 계절 독감백신 접종 여부를 두고 고민하고 있다. 가을 환절기에 독
-
유전자 공학 본격적인 상품화 단계로|「당뇨병 치료 인슐린」생산을 계기로 본 각국의 개발경쟁
한편으론 새로운 연구를 진행시키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제품의 생산을 서두르던 유전자공학이 금년가을부터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될 것 같다. 개발→세포실험→임상실험→안전성평가등 유전공